벌써 4월도 눈 깜짝할 사이 훌쩍 지나가버렸네요.

나라찬 청소년들이 보낸 4월 넷째주 모습을 전달해드립니다.

22일(월)에는 캘리그라피와 수학 시간이었습니다. 캘리그라피 시간에는 장애인인식개선 공모전 준비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청소년의 멋진 작품이 어떤 결과를 낼지 무척이나 궁금합니다. 수학시간에는 라온반이 막대그래프의 개념을 이해해보았고, 다솜반은 기약분수의 개념을 이해하며 같은 분모를 가진 분수로 여러 분수들을 나타내보기도 하였습니다.

23일(화)에는 라온반이 사격과 코딩 수업을, 다솜반이 창의미술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창의미술 시간에는 도화지에 곡선들을 그어 그 위에 쓴 이름을 서로 다른 색으로 칠하는 모자이크 기법으로 작품을 그려보았습니다. 사격 수업에서는 공기소총을 이용해 10m밖의 과녘을 맞추는 백지사격 등을 진행하였습니다.

24일(수)에는 라온반이 칼림바로 '솜사탕'을 연주하였고, 다솜반이 텅드럼으로 '곰인형'을 연주하였습니다. 벌써 새로운 악보를 받아 새로운 곡을 연주하는 것도 청소년들이 능숙하게 진행하여주었네요. 국어&논술 시간에는 부모님하면 생각나는 말이 무엇인지 나눠보며 마인드맵을 그려보았어요.

25일(목)에는 다솜반이 체육 수업 후 지역연계프로그램인 요리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체육시간에는 훌라우프를 이용해 온 몸 체조를 하고 요리 수업은 콩나물 불고기를 만들어 맛있게 먹어보았답니다.

라온반은 AI와 볼링을 진행하였습니다. AI 시간에는 전세계 사람들이 AI에 입력한 그림을 통해 친구들이 그린 그림을 AI가 맞추는 게임을 진행하였어요. AI 구축이 어떤 것인지 친구들이 이번 활동으로 이해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26일(금)은 영어와 한국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영어 시간에는 저번 시간에 배운 것을 복습하며 4월 한 달간 배웠던 것이 무엇인지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한국사 시간에는 고구려의 전성기를 알아보았습니다. 벌써 삼국 중 2개국의 전성기를 살펴보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