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에 신청 된 이후로 저희 가족은 설레였습니다.

한번 만들고 마는 그런 체험이 아니라 실제 사용할수 있는 작품을 만들수 있다는 것에 참으로 뜻깊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드는 내내 분진이 날리고 사포질을 하느라 팔이 후들거렸지만 하는내내 어떤 작품이 나올까 하는 생각에 한시도 눈을 뗄수가 없었지요 !

다른 날은 마스크 쓰는 것이 그렇게 답답하고 싫더니 이날은 절로 마스크에 손이 가면서 틈새 없이 마스크를 꾹꾹 눌러쓰며 분진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철통 방어 하였것만 눈은 가지럽더라구요

그래서 생각했습니다 눈에 보이는 이런 분진가루보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들어오는지도 모를텐데 앞으로는 마스크를 더 잘써야지 하고요.

 아이와 바삐 손을 움직이면서 땀도 흘려보고 기억에 오래 오래 남을 만한 추억거리를 만들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참여상품으로 주신 욕실발매트도 정말이지 갖고 싶은 아이템 !!!!

뭐 하나 빠지지 않고 즐거움이 넘쳐나는 체험이었습니다.

빈손으로 갔것만 올떄 양손 가득 !!!!

즐거웠던 증평청소년수련관 잊지 못할것 같습니다.